달러-원 환율, 달러 가치 반등에 1.5원 상승…1436.5원에 마감
SBS Biz 신성우
입력2025.04.25 16:00
수정2025.04.25 16:01
달러-원 환율이 미국 달러화 가치가 반등한 영향으로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오늘(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5원 오른 1436.5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환율은 3.0원 낮은 1432.0원으로 출발한 뒤 점차 하락 폭을 줄였고, 오전 10시50분경 이후로 장중 여러 차례 상승세 전환과 하락세 전환을 반복했습니다. 오후 3시19분경 1439.5원으로 1440원선에 근접하기도 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장중 99.882까지 오르면서 7거래일 만에 10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는 점이 환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같은 시각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9.90원에 거래됐습니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인 1004.83원보다 4.93원 낮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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