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1분기 영업익 12.2% 감소 3조86억원…매출은 역대 최대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4.25 14:08
수정2025.04.25 14:35
[기아 양재동 사옥 (기아 제공=연합뉴스)]
기아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에도 인센티브 증가 등의 여파로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줄었습니다.
아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조8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2.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28조17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습니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입니다.
순이익은 14.8% 감소한 2조3천92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기아의 글로벌 판매량(도매기준)은 작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77만2천648대(국내 13만4천564대·63만8천84대)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판매는 쏘렌토, 카니발, 스포티지 등 고수익 레저용 차량(RV)과 EV3 등 전기차 볼륨 모델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K3와 모하비 단산 여파로 판매가 소폭(2.4%) 감소했습니다.
전체 판매 중 친환경차 비중도 1.5%포인트 늘어난 23.1%를 기록했습니다.
유형별 판매량은 하이브리드차 10만4천대(10.6%↑),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 1만4천대(26.3%↓), 전기차(EV) 5만6천대(27.0%↑) 등이었습니다.
주요 시장별 친환경차 판매 비중은 국내 42.7%, 서유럽 43.9%, 미국 18.4%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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