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 재산…이동운 부산국세청장 120억원·조은석 전 감사원장 대행 66억원
SBS Biz 김완진
입력2025.04.25 11:25
수정2025.04.25 11:57
[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 (부산지방국세청장 제공=연합뉴스)]
올해 1월 2일부터 2월 1일 사이에 신분이 변동된 고위공직자 가운데, 가장 재산이 많은 현직자는 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이었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본인과 가족 명의 재산 약 120억원을 신고한 이 청장에 이어, 66억원을 신고한 김선조 국민권익위원회 기획조정실장과 32억원을 신고한 배영권 대구교육대 부총장 순으로 재산이 많았습니다.
퇴직자 가운데서는 감사원장 대행을 지낸 조은석 전 감사위원이 66억원을 신고해 가장 많았고, 52억원을 신고한 정재호 전 주중 한국대사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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