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SBS Biz

HDC현산 용산정비창 1구역 'THE LINE 330'…"100% 한강조망"

SBS Biz 최지수
입력2025.04.25 11:19
수정2025.04.25 11:30

//img.biz.sbs.co.kr/upload/2025/04/25/IRZ1745548135236-850.jpg 이미지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늘(25일)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더 라인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 특화 설계를 공개했습니다

더 라인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입니다.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 조망과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구축하겠다는 게 HDC현산의 복안입니다.

아울러 조합원들이 100%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설계도 공개했습니다.

조합원안인 524가구보다 76가구가 늘어난 600가구를 지상 74.5m 높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 위에 배치했습니다. 주동 수도 원안인 12개 동 대비 3개 동이 줄어든 9개 동을 배치해 동간 간섭 요인을 제거하고 단지 내 넓은 중앙광장을 확보했습니다.
 
//img.biz.sbs.co.kr/upload/2025/04/25/RY71745548146651-850.png 이미지

각 세대 내부는 조망형 욕실과 2면 개방형 안방 및 거실, 파노라마 창호,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비욘드 라운지 등을 설계한 조망 특화 프리미엄 설계를 적용했습니다.

또한 조합 원안에는 없던 7세대의 펜트하우스도 새롭게 반영했습니다.

HDC현산 관계자는 "THE LINE 330은 단순한 단지명이 아니라, 한 강조망, 스카이라인 커뮤니티, 프리미엄 주거 문화를 아우르는 상징적 브랜드"라며 "특히 조합원 100% 한강 조망 등 차별화된 평면 설계를 통해 서울 중심에서 조합원 모두가 동일한 프리미엄을 누리는 진정한 고급 주거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최지수다른기사
트럼프 관세 후폭풍…대미 차 수출 27% 급락
한국GM 노조 "산업통상자원부의 제도적 개입 이뤄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