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1분기 순이익 1844억원…1년 전보다 3.7% 증가
SBS Biz 신성우
입력2025.04.25 10:27
수정2025.04.25 10:28

[삼성카드 (삼성카드 제공=연합뉴스)]
삼성카드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844억원으로 1년 전보다 3.7% 증가했다고 오늘(25일) 공시했습니다.
영업수익은 1조674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3.5%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2449억원으로 1.5% 증가했습니다.
총 이용금액은 43조3004억원으로 1년 전보다 8.4% 늘었습니다. 세부적으로 카드사업에서 43조788억원, 할부리스사업에서 221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할부리스사업이 전년 대비 141.6% 늘며, 성장세가 눈에 띄었습니다.
1개월 이상 연체율은 1.03%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말과 비교해 0.03%포인트 상승하긴 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소폭 하락하는 등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1분기 기준 신규연체율은 1.3%를 기록했습니다. 연체채권 회수율(1~30일 연체 기준)은 83.4%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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