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신안산선 터널 붕괴’ 포스코이앤씨 본사 등 압수수색
SBS Biz 윤지혜
입력2025.04.25 09:29
수정2025.04.25 09:34

[광명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고용노동부·경기남부경찰청은 25일 경기 광명 신안산선 터널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 본사와 공사 현장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중입니다.
고용부 성남지청 근로감독관과 경기남부청 경찰 등 총 90여명은 오늘 오전 9시부터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한 원하청 건설사 본사, 현장 사무실, 감리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 중입니다.
앞서 지난 11일 광명 신안산선 터널 공사 현장이 붕괴하면서 근로자 1명이 사망했습니다. 이에 지난 17일 고용부는 포스코이앤씨를 상대로 중대산업재해 위반 여부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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