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정진완-신보 최원목 "상호관세 위기극복 금융지원"
SBS Biz 오수영
입력2025.04.25 09:07
수정2025.04.25 09:27
우리은행 정진완 행장과 신용보증기금 최원목 이사장이 직접 만나 '혁신성장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상호관세 위기극복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우리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두 수장이 어제(24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만나 직접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환율 상승 등으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양 기관은 금융지원 확대와 함께 지속 가능한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우리은행은 신보에 10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이를 기반으로 총 2,1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보증비율 최대 95% 상향 △기업당 보증한도 최대 500억원 확대 △성장 로드맵별 맞춤형 보증 등이 제공됩니다.
우리은행과 신보는 대한민국 경제의 튼튼한 허리를 담당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담 조직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내어,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려는 당국의 노력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우리은행은 설명했습니다.
우리은행은 특히 중소·중견기업 특화 채널인 '비즈프라임센터'를 올해 화성·평택 지역에 추가 신설해, 전국적으로 12개 지역으로 확대했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시행한 ‘성장단계별 맞춤형 금융지원 협약보증’2,900억원을 조기 소진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정진완 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상호관세 위기극복 금융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적시적인 유동성 공급으로 혁신성장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국가 경제의 근간인 수출기업을 보호하고, 혁신기업의 성장 토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앞으로도 중소, 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금융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두 수장이 어제(24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만나 직접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환율 상승 등으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양 기관은 금융지원 확대와 함께 지속 가능한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우리은행은 신보에 10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이를 기반으로 총 2,1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보증비율 최대 95% 상향 △기업당 보증한도 최대 500억원 확대 △성장 로드맵별 맞춤형 보증 등이 제공됩니다.
우리은행과 신보는 대한민국 경제의 튼튼한 허리를 담당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담 조직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내어,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려는 당국의 노력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우리은행은 설명했습니다.
우리은행은 특히 중소·중견기업 특화 채널인 '비즈프라임센터'를 올해 화성·평택 지역에 추가 신설해, 전국적으로 12개 지역으로 확대했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시행한 ‘성장단계별 맞춤형 금융지원 협약보증’2,900억원을 조기 소진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정진완 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상호관세 위기극복 금융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적시적인 유동성 공급으로 혁신성장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국가 경제의 근간인 수출기업을 보호하고, 혁신기업의 성장 토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앞으로도 중소, 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금융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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