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타임] "기본 입장 확인" vs "다음 주 합의"‥2+2 결과는?
SBS Biz
입력2025.04.25 08:00
수정2025.04.25 09:45

■ 머니쇼 '증시타임' - 한지영 키움증권 투자전략팀 연구원
[이번 주 증시 이벤트]
▲21일(월)
[휴장] 독일, 영국, 홍콩, 프랑스(부활절)
- IMF/WB 연례 춘계 회의(~26)
[산업] 2025 중국 베이징 공작기계 전시회(~26)
- 한국 4월 1~20일 수출입
▲22일(화)
[산업] 2025 브라질 자동차 부품·장비 전시회(~26), 2025 국제물류산업대전(~25)
- 한국 3월 PPI
- 미국 2년물 국채 입찰
4월 필라델피아 연준 비제조업 활동
리치몬드 연준 경기현황
리치몬드 연방 제조업 지수
▲23일(수)
- 연준 베이지북 공개
[산업] 유럽 3월 판매 데이터, 2025 중국 춘계 수출입 상품 교역 전시회(~27), 2025 중국 국제 자동차공업 전시회(~5/2)
- 한국 4월 소비자심리지수
- 미국 5년물 국채 입찰
3월 신규주택매매, 건축허가
4월 S&P글로벌 제조, 서비스, 종합 PMI
- 유럽 2월 건설 생산
4월 HCOB 종합, 제조업, 서비스업 PMI
- 일본 4월 지분 은행 종합, 제조업, 서비스 PMI
- 미국 실적 : 테슬라, 록히드 마틴, 비자
▲24일(목)
[산업] 월드 IT쇼 2025(~26), 원스 휴먼 모바일 글로벌 출시(제작사 : 넷이즈)
- 한국 1분기 GDP
- 미국 3월 기존주택매매
4월 캔자스시티 제조업 활동
- 일본 2월 동행지수, 선행지수
3월 PPI 서비스
- 한국 실적 : SK하이닉스
- 미국 실적 : 메타, 보잉, 머크, 램 리서치
▲25일(금)
- 미국 AACR(~30)
[산업] 3월 DRAM 가격 동향 발표
- 미국 4월 미시간 소비자신뢰, 기대, 경기현황
미시간 1년, 5~10년 인플레이션
캔자스시티 연준 서비스업 활동
- 일본 4월 도쿄 CPI, 근원 CPI
- 미국 실적 :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전일장 증시 리뷰와 분석]
◇ 먼저 뉴욕증시 마감 상황부터 짚어보고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해 볼까요?
- "미중 갈등 완화 기대감"…뉴욕증시 마감 상황은?
- 뉴욕증시 일제히 상승…나스닥·S&P500 2%대↑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4,208.19…5.63%↑
- 알파벳 1분기 실적, 시장 전망치 웃돌아
- 알파벳 1분기 매출 901.3억 달러…예상치 상회
- 알파벳 1분기 EPS 2.81달러…예상치 상회
- 알파벳, 온라인 광고↑…클라우드 성장 둔화
- S&P500 구성 157개사 중 74% 1분기 호실적
- 엔비디아·MS·메타 등 대형 기술주 2~3%대↑
◇ 한국과 미국 간의 2+2 관세 협상, 78분여간 진행됐다고 하죠. 한국 측은 미국 측에 25% 관세 예외를 요청했다고 하고, 베센트 재무장관도 협의가 성공적이었다고 했어요? (업데이트 예정)
- "기본 입장 확인" vs "다음 주 합의"‥2+2 결과는?
- 한미 첫 통상협의…"상호·품목별 관세 면제 요청
- 한미 2+2 통상협의 '70분 탐색전'…팽팽한 긴장감
- 한국 측 최상목 부총리·안덕근 산자부 장관 참석
- 미국 측 베센트 재무장관·그리어 USTR 대표 참석
- 美 재무 "韓과 협의 성공적...생각보다 빠르게 진행"
- 정부 "첫 공식 협의 우호적 분위기…추가 논의 예정"
- 양국 모두에 이득 '상호 호혜적인 협력방안' 모색 제안
- 관세·경제안보·투자협력·환율 등 4개 분야 중심 논의
- 최상목 "환율 정책, 한·미 조만간 별도 실무 논의"
- 정부 "방한하는 그리어 대표와 고위급 회담 예정"
◇ 미국이 각국과 관세 협상에 속도를 내는 상황에서 극한의 대치를 이어온 중국과의 협상도 진전되는 기류가 보이는 거 같습니다. 중국에 대한 관세 인하 의사를 내비친데 이어서 인하 시점까지 밝혔어요?
- “中 관세율 내려갈 것”…美·中 관세 전쟁 출구 찾나
- 트럼프, 中 관세율 하향 조정 시사…"2~3주 내 결정“
- 트럼프 ”중국과 직접 협상 이뤄지고 있어…공정할 것“
- 트럼프, 中에 유화 제스처…"협상 땐 관세 낮아질 것“
- 美 "對中 관세 145% 너무 높아…중국에 잘해 줄 것“
- 中 "문제 해결 원하면 위협·협박 중단하고 대화해야“
- 中 톱다운 방식 비선호…협상장 이끌어 낼지 미지수
- 관세전쟁은 양국 타격 美 스태그플레이션·中 침체 우려
- 美 총수출 중 대중 수출 비중 7.2%…”의존도 높아”
- 中 총수출 중 대미 수출 비중 12.4%…“피해 불가피”
- 미 재무 "미·중 고율 관세 지속 불가…빅딜 기회 있다“
- 中, 관세 인하 시사에 "싸우면 끝까지…대화 문은 활짝“
◇ 미중 긴장 완화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국내 증시 1분기 역성장 쇼크에 투심이 위축되는 모습이었습니다. 내수와 수출이 모두 부진하면서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어요?
- 1분기 - 0.2% 역성장 '충격'…韓 성장 멈췄나
- "미중 무역갈등 완화" 전망에도 코스피 약보합
- 올해 1분기 성장률 - 0.2%…전 분기보다 뒷걸음질
- 지난 2월 한은 전망치 0.2%보다 무려 0.4%p 낮아
- 2022년 4분기 성장률 - 0.5% 이후 ’최저’ 기록
- 韓 경제, 반도체 수출 버텼지만…내수 부진에 ‘휘청’
- “내수부진 큰 요인 건설투자…0.4%p 하락 요인”
- “1분기 수출, 관세 영향은 일부…글로벌 산업 영향”
- 韓, 4개 분기째 역성장→0%→역성장…‘어두운 터널‘
- “연간 성장률 1.5% 하향 조정 불가피”
- 한은, 5월 29일 올해 연간 성장률 구체적 수치 공개
◇ SK하이닉스 어제(24일) 7.4조 원이라는 역대급 영업익을 발표했습니다. 컨퍼런스콜에서 HBM 수요는 전년 대비 2배 성장할 것이고, 관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다 라고밝히기도 했지만, 시장 반응은 그리 크지 않았던 거 같아요?
- SK하이닉스 역대급 영업익 ’잭팟‘…주가는 시큰둥?
- SK하닉,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영업익 157% 급등
- 'HBM 날개'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7.4조 원 '잭팟'
- SK하닉, HBM 수요 증가로 매출·영업이익 사상 최대
- 2028년까지 HBM 연 50% 성장 예상…장기적 강세
- SK하이닉스 "M15X 신규 팹 4분기 오픈 목표“
- SK하이닉스 ”"AI 서버는 美 관세 수요 영향 제한적“
- 삼성전자 제친 SK하이닉스, CXL로 랠리 이어갈까
- "23조 CXL시장 잡아라"…메모리 '빅 3' 치열한 경쟁
- CXL, HBM 이어 AI반도체로 각광…마이크론도 개발
- HBM서 자신감 얻은 SK하이닉스, CXL "양산 임박“
- SK하이닉스 ”CXL 2.0 기반 DDR5 고객 인증 완료“
- SK하이닉스 CXL, 기존보다 용량 50% 증가
- 삼성전자, CXL 기술력·고객 인증 속도 측면에서 선두
- 삼성전자, 업계 최초 CXL 기반 D램 기술 개발
- 마이크론, ‘23년 CXL2.0 기반 메모리 확장 모듈 공개
- 마이크론, 엔비디아 HBM3E 12단 제품 퀄테스트 통과
◇ 국내 증시의 방향키를 쥔 반도체 업종과 관련해서 ‘바닥을 쳤다’는 긍정론과 ‘여전히 불안하다’는 우려가 동시에 나온거든요. 관세 우려 최악은 지났다고 봐도 될까요?
- 반도체 업종 놓고 엇갈린 전망…최악은 지났나
- 美 반도체 품목별 관세 적용 위한 정부 조사 진행 중
- ”증시·채권 시장 흔들리면 강한 관세 압박 힘들 것”
- 투자 축소…MS·아마존 일부 AI 데이터센터 임대 중단
- TSMC “고객 수요 폭발적…관세 따른 변화 감지 못해”
◇ 자동차의 경우 미국 수출에 지난달부터 25%의 관세가 부과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차가 1분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진짜 문제는 관세 부과가 본격화될 2분기라고요?
- 1분기 실적 선방한 현대차…2분기 시험대는 ’관세‘?
- 4월 12일 車 관세 시작…관세 여파 본격화는 ’아직’
- 현대차, 북미 시장 판매 호조·우호적 환율에 매출↑
- 현대차, 1분기 매출 44조·영업이익 3.6조
- 현대차 매출액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기록
- 현대차 ”통상환경 변화 등으로 리스크 증가할 것“
- 현대차 ”현지화 전략 고도화 등으로 성장 추진력 마련“
- 현대차, TFT 통한 거점별 최적화 등으로 관세 대응
- 현대차, 하이브리드 판매 38%↑…친환경차 성장 지속
- 현대차, 영업이익률 8.2% 달성…환율 효과도 '한몫’
◇ 어제 조선주들도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국내외 투자자들이 조선주에 대한 전망을 밝게 보는데 고점 우려가 심심치 않게 나오거든요. 조선업은 긍정적으로 보시는 편인가요?
- '군계일학' 조선주, 상승 여력 남아있을까
- HD한국조선, 1분기 영업익 8592억 원…전년비 436%↑
- HD한국조선, 영업익 436% 증가…8분기 연속 흑자
- HD현대미포, 1분기 영업익 587억 원…흑자 전환
- HD현대미포, 1593억 규모 컨테이너선 2척 공사 수주
- HD현대중공업, 영업이익 약 2000% 증가 호실적
- 삼성중공업, 1분기 영업익 1231억 원… 전년比 58%↑
- 조선주, 어닝 서프라이즈에 줄줄이 ‘신고가‘
- 美, 중국에 대한 제재, 조선주에 반사이익 기대감
- 조선주, 트럼프 행정부 수혜주…”조선업 재건할 것“
◇ 미중 간 갈등에 봉합될 거란 기대에 빅테크들 주가가 오르고 있긴 한데, 엔비디아에 대한 우려는 크거든요. 반도체 칩 수출 제한으로 엔비디아가 중국 시장을 놓치면서 그 자리를 곧바로 화웨이가 꿰차고 있다는 얘기가 나와요?
- “엔비디아 빈자리는 우리가”…공급 나선 화웨이?
- 멀어지는 中시장…‘엔비디아 장투=돈 복사‘ 옛말?
- 시장 엔비디아 평가 냉랭…“中 반도체 규제, 파괴적”
- “美 제재, 화웨이와의 경쟁 자체를 불가능하게 해”
- 화웨이, 성능 향상된 ‘어센드 910C’ 다음 달 공급 시작
- 엔비디아, H20 中 수출 제한 조치에 전용칩 만드나
- 中 빅테크, 美 제재 전 엔비디아 AI 칩 '사재기’
- "中에 AI칩 팔지마"…엔비디아·AMD 이어 인텔도 타격
- 엔비디아, 1분기 약 55억 달러 손실 발생 전망
- 인텔 “이번 주 안에 전체 인력의 20% 이상 감원”
◇ 외국인의 셀코리아 행보가 9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서도 매도 규모가 10조 원에 육박하고 있고 어제도 팔자 행렬 이어갔는데요. 외국인 투자자들이 돌아오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뭐라고 보시나요?
- 외국인, 9개월째 '매도 폭탄'…정점은 어디인가?
- 올해 들어 18조 원 판 외국인…사 모은 종목은?
- 외국인, 4월에만 약 9.3조 규모 순매도
- 외국인, 관세 전쟁 이후 전략적 회피 반응 이어가
- 선진국 시장 아닌 국내 증시…외국인 매도세 큰 편
- 수출 핵심 산업군에 매도 집중…관세 우려 반영
- 외국인 ‘관세 무풍’ 엔터·방산 종목 매수 이어가
- 개인, 국내 주식 시장 뒷받침…美 시장 신뢰 균열
- 외국인 돌아올 뚜렷한 모멘텀 부재…지수 상승 제한적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증시 이벤트]
▲21일(월)
[휴장] 독일, 영국, 홍콩, 프랑스(부활절)
- IMF/WB 연례 춘계 회의(~26)
[산업] 2025 중국 베이징 공작기계 전시회(~26)
- 한국 4월 1~20일 수출입
▲22일(화)
[산업] 2025 브라질 자동차 부품·장비 전시회(~26), 2025 국제물류산업대전(~25)
- 한국 3월 PPI
- 미국 2년물 국채 입찰
4월 필라델피아 연준 비제조업 활동
리치몬드 연준 경기현황
리치몬드 연방 제조업 지수
▲23일(수)
- 연준 베이지북 공개
[산업] 유럽 3월 판매 데이터, 2025 중국 춘계 수출입 상품 교역 전시회(~27), 2025 중국 국제 자동차공업 전시회(~5/2)
- 한국 4월 소비자심리지수
- 미국 5년물 국채 입찰
3월 신규주택매매, 건축허가
4월 S&P글로벌 제조, 서비스, 종합 PMI
- 유럽 2월 건설 생산
4월 HCOB 종합, 제조업, 서비스업 PMI
- 일본 4월 지분 은행 종합, 제조업, 서비스 PMI
- 미국 실적 : 테슬라, 록히드 마틴, 비자
▲24일(목)
[산업] 월드 IT쇼 2025(~26), 원스 휴먼 모바일 글로벌 출시(제작사 : 넷이즈)
- 한국 1분기 GDP
- 미국 3월 기존주택매매
4월 캔자스시티 제조업 활동
- 일본 2월 동행지수, 선행지수
3월 PPI 서비스
- 한국 실적 : SK하이닉스
- 미국 실적 : 메타, 보잉, 머크, 램 리서치
▲25일(금)
- 미국 AACR(~30)
[산업] 3월 DRAM 가격 동향 발표
- 미국 4월 미시간 소비자신뢰, 기대, 경기현황
미시간 1년, 5~10년 인플레이션
캔자스시티 연준 서비스업 활동
- 일본 4월 도쿄 CPI, 근원 CPI
- 미국 실적 :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전일장 증시 리뷰와 분석]
◇ 먼저 뉴욕증시 마감 상황부터 짚어보고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해 볼까요?
- "미중 갈등 완화 기대감"…뉴욕증시 마감 상황은?
- 뉴욕증시 일제히 상승…나스닥·S&P500 2%대↑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4,208.19…5.63%↑
- 알파벳 1분기 실적, 시장 전망치 웃돌아
- 알파벳 1분기 매출 901.3억 달러…예상치 상회
- 알파벳 1분기 EPS 2.81달러…예상치 상회
- 알파벳, 온라인 광고↑…클라우드 성장 둔화
- S&P500 구성 157개사 중 74% 1분기 호실적
- 엔비디아·MS·메타 등 대형 기술주 2~3%대↑
◇ 한국과 미국 간의 2+2 관세 협상, 78분여간 진행됐다고 하죠. 한국 측은 미국 측에 25% 관세 예외를 요청했다고 하고, 베센트 재무장관도 협의가 성공적이었다고 했어요? (업데이트 예정)
- "기본 입장 확인" vs "다음 주 합의"‥2+2 결과는?
- 한미 첫 통상협의…"상호·품목별 관세 면제 요청
- 한미 2+2 통상협의 '70분 탐색전'…팽팽한 긴장감
- 한국 측 최상목 부총리·안덕근 산자부 장관 참석
- 미국 측 베센트 재무장관·그리어 USTR 대표 참석
- 美 재무 "韓과 협의 성공적...생각보다 빠르게 진행"
- 정부 "첫 공식 협의 우호적 분위기…추가 논의 예정"
- 양국 모두에 이득 '상호 호혜적인 협력방안' 모색 제안
- 관세·경제안보·투자협력·환율 등 4개 분야 중심 논의
- 최상목 "환율 정책, 한·미 조만간 별도 실무 논의"
- 정부 "방한하는 그리어 대표와 고위급 회담 예정"
◇ 미국이 각국과 관세 협상에 속도를 내는 상황에서 극한의 대치를 이어온 중국과의 협상도 진전되는 기류가 보이는 거 같습니다. 중국에 대한 관세 인하 의사를 내비친데 이어서 인하 시점까지 밝혔어요?
- “中 관세율 내려갈 것”…美·中 관세 전쟁 출구 찾나
- 트럼프, 中 관세율 하향 조정 시사…"2~3주 내 결정“
- 트럼프 ”중국과 직접 협상 이뤄지고 있어…공정할 것“
- 트럼프, 中에 유화 제스처…"협상 땐 관세 낮아질 것“
- 美 "對中 관세 145% 너무 높아…중국에 잘해 줄 것“
- 中 "문제 해결 원하면 위협·협박 중단하고 대화해야“
- 中 톱다운 방식 비선호…협상장 이끌어 낼지 미지수
- 관세전쟁은 양국 타격 美 스태그플레이션·中 침체 우려
- 美 총수출 중 대중 수출 비중 7.2%…”의존도 높아”
- 中 총수출 중 대미 수출 비중 12.4%…“피해 불가피”
- 미 재무 "미·중 고율 관세 지속 불가…빅딜 기회 있다“
- 中, 관세 인하 시사에 "싸우면 끝까지…대화 문은 활짝“
◇ 미중 긴장 완화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국내 증시 1분기 역성장 쇼크에 투심이 위축되는 모습이었습니다. 내수와 수출이 모두 부진하면서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어요?
- 1분기 - 0.2% 역성장 '충격'…韓 성장 멈췄나
- "미중 무역갈등 완화" 전망에도 코스피 약보합
- 올해 1분기 성장률 - 0.2%…전 분기보다 뒷걸음질
- 지난 2월 한은 전망치 0.2%보다 무려 0.4%p 낮아
- 2022년 4분기 성장률 - 0.5% 이후 ’최저’ 기록
- 韓 경제, 반도체 수출 버텼지만…내수 부진에 ‘휘청’
- “내수부진 큰 요인 건설투자…0.4%p 하락 요인”
- “1분기 수출, 관세 영향은 일부…글로벌 산업 영향”
- 韓, 4개 분기째 역성장→0%→역성장…‘어두운 터널‘
- “연간 성장률 1.5% 하향 조정 불가피”
- 한은, 5월 29일 올해 연간 성장률 구체적 수치 공개
◇ SK하이닉스 어제(24일) 7.4조 원이라는 역대급 영업익을 발표했습니다. 컨퍼런스콜에서 HBM 수요는 전년 대비 2배 성장할 것이고, 관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다 라고밝히기도 했지만, 시장 반응은 그리 크지 않았던 거 같아요?
- SK하이닉스 역대급 영업익 ’잭팟‘…주가는 시큰둥?
- SK하닉,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영업익 157% 급등
- 'HBM 날개'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7.4조 원 '잭팟'
- SK하닉, HBM 수요 증가로 매출·영업이익 사상 최대
- 2028년까지 HBM 연 50% 성장 예상…장기적 강세
- SK하이닉스 "M15X 신규 팹 4분기 오픈 목표“
- SK하이닉스 ”"AI 서버는 美 관세 수요 영향 제한적“
- 삼성전자 제친 SK하이닉스, CXL로 랠리 이어갈까
- "23조 CXL시장 잡아라"…메모리 '빅 3' 치열한 경쟁
- CXL, HBM 이어 AI반도체로 각광…마이크론도 개발
- HBM서 자신감 얻은 SK하이닉스, CXL "양산 임박“
- SK하이닉스 ”CXL 2.0 기반 DDR5 고객 인증 완료“
- SK하이닉스 CXL, 기존보다 용량 50% 증가
- 삼성전자, CXL 기술력·고객 인증 속도 측면에서 선두
- 삼성전자, 업계 최초 CXL 기반 D램 기술 개발
- 마이크론, ‘23년 CXL2.0 기반 메모리 확장 모듈 공개
- 마이크론, 엔비디아 HBM3E 12단 제품 퀄테스트 통과
◇ 국내 증시의 방향키를 쥔 반도체 업종과 관련해서 ‘바닥을 쳤다’는 긍정론과 ‘여전히 불안하다’는 우려가 동시에 나온거든요. 관세 우려 최악은 지났다고 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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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의 경우 미국 수출에 지난달부터 25%의 관세가 부과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차가 1분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진짜 문제는 관세 부과가 본격화될 2분기라고요?
- 1분기 실적 선방한 현대차…2분기 시험대는 ’관세‘?
- 4월 12일 車 관세 시작…관세 여파 본격화는 ’아직’
- 현대차, 북미 시장 판매 호조·우호적 환율에 매출↑
- 현대차, 1분기 매출 44조·영업이익 3.6조
- 현대차 매출액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기록
- 현대차 ”통상환경 변화 등으로 리스크 증가할 것“
- 현대차 ”현지화 전략 고도화 등으로 성장 추진력 마련“
- 현대차, TFT 통한 거점별 최적화 등으로 관세 대응
- 현대차, 하이브리드 판매 38%↑…친환경차 성장 지속
- 현대차, 영업이익률 8.2% 달성…환율 효과도 '한몫’
◇ 어제 조선주들도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국내외 투자자들이 조선주에 대한 전망을 밝게 보는데 고점 우려가 심심치 않게 나오거든요. 조선업은 긍정적으로 보시는 편인가요?
- '군계일학' 조선주, 상승 여력 남아있을까
- HD한국조선, 1분기 영업익 8592억 원…전년비 436%↑
- HD한국조선, 영업익 436% 증가…8분기 연속 흑자
- HD현대미포, 1분기 영업익 587억 원…흑자 전환
- HD현대미포, 1593억 규모 컨테이너선 2척 공사 수주
- HD현대중공업, 영업이익 약 2000% 증가 호실적
- 삼성중공업, 1분기 영업익 1231억 원… 전년比 58%↑
- 조선주, 어닝 서프라이즈에 줄줄이 ‘신고가‘
- 美, 중국에 대한 제재, 조선주에 반사이익 기대감
- 조선주, 트럼프 행정부 수혜주…”조선업 재건할 것“
◇ 미중 간 갈등에 봉합될 거란 기대에 빅테크들 주가가 오르고 있긴 한데, 엔비디아에 대한 우려는 크거든요. 반도체 칩 수출 제한으로 엔비디아가 중국 시장을 놓치면서 그 자리를 곧바로 화웨이가 꿰차고 있다는 얘기가 나와요?
- “엔비디아 빈자리는 우리가”…공급 나선 화웨이?
- 멀어지는 中시장…‘엔비디아 장투=돈 복사‘ 옛말?
- 시장 엔비디아 평가 냉랭…“中 반도체 규제, 파괴적”
- “美 제재, 화웨이와의 경쟁 자체를 불가능하게 해”
- 화웨이, 성능 향상된 ‘어센드 910C’ 다음 달 공급 시작
- 엔비디아, H20 中 수출 제한 조치에 전용칩 만드나
- 中 빅테크, 美 제재 전 엔비디아 AI 칩 '사재기’
- "中에 AI칩 팔지마"…엔비디아·AMD 이어 인텔도 타격
- 엔비디아, 1분기 약 55억 달러 손실 발생 전망
- 인텔 “이번 주 안에 전체 인력의 20% 이상 감원”
◇ 외국인의 셀코리아 행보가 9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서도 매도 규모가 10조 원에 육박하고 있고 어제도 팔자 행렬 이어갔는데요. 외국인 투자자들이 돌아오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뭐라고 보시나요?
- 외국인, 9개월째 '매도 폭탄'…정점은 어디인가?
- 올해 들어 18조 원 판 외국인…사 모은 종목은?
- 외국인, 4월에만 약 9.3조 규모 순매도
- 외국인, 관세 전쟁 이후 전략적 회피 반응 이어가
- 선진국 시장 아닌 국내 증시…외국인 매도세 큰 편
- 수출 핵심 산업군에 매도 집중…관세 우려 반영
- 외국인 ‘관세 무풍’ 엔터·방산 종목 매수 이어가
- 개인, 국내 주식 시장 뒷받침…美 시장 신뢰 균열
- 외국인 돌아올 뚜렷한 모멘텀 부재…지수 상승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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