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 장관 "한미 FTA 재협상 얘기 없었다"
SBS Biz 최윤하
입력2025.04.25 07:15
수정2025.04.25 08:15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 두번째)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주미대사관에서 열린 '한미 2+2 통상협의' 결과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최 부총리 오른쪽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미국 정부와의 '2+2 통상협의' 이후 산업부는 미국무역대표부(USTR)과 별도 협의를 진행해 2+2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상세한 협의를 가졌고, 양측이 복수의 작업반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25일 통상 협의 후 주한미국대사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안 장관은 "2+2 협의 이후 진행된 그리어 대표와의 면담에서는 우리나라에 대한 상호관세, 자동차, 철강 등 제반 품목 관세 및 향후 부과될 일체의 관세를 면제해줄 것을 재차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7월 패키지와 관련해서는 "어떤 분야와 방식으로 향후 협의를 진행할지에 대해서는 귀국 이후 국무총리님 주재 경제안보 TF 및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결정하고 이를 토대로 다음 주 중 미국 측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자유무역협정 재협상에 대해서는 얘기를 나누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오늘 통상 협의에서) 재협상 얘기는 나온 바 없다"며 "재협상을 하게 되면 오히려 상당히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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