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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가상현실 개발 인력 또 감축…구조조정 지속

SBS Biz 최윤하
입력2025.04.25 07:12
수정2025.04.25 07:13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 가상현실 기술 개발 부문인 '리얼리티 랩스' 인력 일부를 감원했다고 CNBC 등 미 경제매체가 현지시간 24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메타 대변인은 "이번 감원이 리얼리티 랩스 부문 내 오큘러스 스튜디오에서 일하는 직원 일부에게 영향을 미쳤다"고 발언했습니다.

오큘러스 스튜디오는 메타의 혼합현실 헤드셋 '퀘스트'를 위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게임·콘텐츠를 개발하는 곳입니다.

이번 감원에는 또 VR 운동 앱 '슈퍼내추럴' 개발팀 직원 일부도 포함됐습니다.

다만 회사 측은 감원 규모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메타는 지난 2월 전체 인력의 약 5%인 3천600명을 대거 해고한 데 이번에 추가 구조조정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1월 발표된 메타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리얼리티 랩스 사업 부문은 작년 4분기 약 10억 8천3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지만, 영업손실이 49억 6천700만 달러였습니다.

메타는 오는 30일 정규 증시 마감 후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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