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론자' 야데니 "美 금융시장, 트럼프 행정부에 큰 영향"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4.25 06:54
수정2025.04.25 06:54
월가의 베테랑 투자자이자 대표적인 강세론자인 에드 야데니 야데니 리서치 대표는 현지시간 23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금융시장이 트럼프 행정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야데니 대표는 "미국이 스스로와 협상하고 있는 듯한 매우 이상한 상황"이라며 "방에 들어갔는데 자신만 있고, 그런데 계속 큰 진전이 있다는 보도자료를 내는 매우 이상한 협상 방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채권과 주식 자경단이 행정부를 상대로 합심해 여기서 약간의 조정과 완화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며 "그리고 실제로 행정부도 그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카카오, 내년부터 이용패턴·기록 수집 검토
- 2.[단독] ISA 비과세 혜택, 국내 투자에 더 준다
- 3."김부장 아내도 못 버텼다"…공인중개사 1만명 집으로
- 4.일하면 189만원, 쉬어도 204만원…실업급여 '땜질'
- 5."1인당 30만원 드려요"…소득 상관없이 돈 뿌리는 곳 어디?
- 6.[단독] 결국 백기든 쿠팡…이용 약관서 '해킹 손해 면책' 삭제
- 7."에어컨에 70만원 순금이?"…LG에어컨의 기막힌 반전
- 8."2억은 쓰셔야 됩니다"…높아지는 VIP 문턱
- 9."화장실로 착각 안 통한다"…벌금 없이 바로 징역형
- 10.몰라서 매년 토해냈다…연말정산 세금 이렇게 아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