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야데니 "美 금융시장, 트럼프 행정부에 큰 영향"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4.25 06:48
수정2025.04.25 07:42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뉴욕증시가 사흘 연속 상승했습니다.
중국과 대립각을 세우던 미국이 한발 물러선 것이 배경인데요.
월가의 베테랑 투자자이자 대표적인 강세론자인 에드 야데니는, 트럼프 행정부의 이 같은 행보를 두고 미국이 스스로와 협상을 하고 있는 이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는데요.
주식과 채권 등 미국 금융시장이 트럼프 행정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에드 야데니 / 야데니 리서치 대표 : 미국이 스스로와 협상하고 있는 듯한 매우 이상한 상황입니다. 방에 들어갔는데 자신만 있고, 그런데 계속 큰 진전이 있다는 보도자료를 내는 매우 이상한 협상 방식입니다. 현재 금융시장은 행정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채권과 주식 자경단이 행정부를 상대로 합심해 여기서 약간의 조정과 완화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행정부도 그러고 있습니다.]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뉴욕증시가 사흘 연속 상승했습니다.
중국과 대립각을 세우던 미국이 한발 물러선 것이 배경인데요.
월가의 베테랑 투자자이자 대표적인 강세론자인 에드 야데니는, 트럼프 행정부의 이 같은 행보를 두고 미국이 스스로와 협상을 하고 있는 이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는데요.
주식과 채권 등 미국 금융시장이 트럼프 행정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에드 야데니 / 야데니 리서치 대표 : 미국이 스스로와 협상하고 있는 듯한 매우 이상한 상황입니다. 방에 들어갔는데 자신만 있고, 그런데 계속 큰 진전이 있다는 보도자료를 내는 매우 이상한 협상 방식입니다. 현재 금융시장은 행정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채권과 주식 자경단이 행정부를 상대로 합심해 여기서 약간의 조정과 완화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행정부도 그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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