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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 "한국, 최선안 가져와…약속 지킬지 지켜볼 것"

SBS Biz 김성훈
입력2025.04.25 03:58
수정2025.04.25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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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현지시간 24일 “한국과의 양자 회담이 매우 성공적이었다"며 "그들은 일찍 왔고, 최선의 안을 가져왔다. 예상보다 협의가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양국은 이날 오전 약 1시간 동안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베선트,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2 통상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또 한미 협의에 대해 "매우 성공적이었다"며 "빠르면 다음 주 기술적인 사안을 논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들은 최고 수준의 준비를 해왔고, 약속을 지키는 지 지켜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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