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주택금융 제도에 '솔깃'…우리은행, 맞춤형 금융교육 확대
SBS Biz 최나리
입력2025.04.24 18:17
수정2025.04.24 18:21
[우리은행 직원들이 지난 23일 동국대학교에서 대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사회초년생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우리은행은 지난 23일 동국대학교 대학생에게 사회초년생들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금융교육 프로그램 ‘청년 WON MORE 금융닥터’를 실시했습니다.
‘청년 WON MORE 금융닥터’는 우리은행 청년 맞춤형 금융교육으로 △사회초년생 필수 금융습관 △신용관리 방법 △금융소비자보호법 주요 내용 등 사회진출을 앞둔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금융 지식을 다뤘습니다.
이번 교육은 실무 경험이 많은 우리은행 본부부서 직원과 영업점 직원이 직접 강의해 대학생들의 집중도가 높았습니다.
특히 주택임대차계약을 할 때 주의할 점을 안내하고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주택금융 관련 제도를 소개해 전세사기에 취약한 청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졸업을 앞두고 있어 신용관리 방법이나 대출거래와 관련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우리은행은 지난 3월에도 단국대학교 대학생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 금융교육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만의 청년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다수의 대학교와 청년과 관련된 기관에서 금융교육을 신청해 일정을 조율 중에 있고, 앞으로도 청년들의 금융교육 기회 확대에 우리은행이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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