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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1분기 당기순이익 3135억원…비은행 계열 견인

SBS Biz 신성우
입력2025.04.24 16:58
수정2025.04.24 16:58


KB손해보험이 지난 1분기 300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달성하며, KB금융 비은행 계열을 견인했습니다.



KB손해보험은 1분기 당기순이익 3135억원을 기록했다고 오늘(24일) 발표했습니다.

1년 전보다 보험이익이 28.6% 감소했으나, 투자이익이 무려 441.2% 증가하면서 전체 순이익이 8.2% 늘었습니다.

보험계약마진, CSM은 1분기 기준 8조9256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소폭 상승했습니다.

K-ICS 비율은 182.1%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소폭 감소하긴 했으나, 비슷한 수준입니다.



1분기 기준 손해율은 80.7%를 기록했습니다. 보험 중에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2.8%로 높았습니다.

한편, 생명보험사 KB라이프생명은 1분기 87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보험영업이익과 투자이익 모두 전년 대비 소폭 줄며, 순이익이 7.7%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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