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신한은행, 자금세탁방지본부 신설…정해영 상무 신규선임

SBS Biz 오수영
입력2025.04.24 15:51
수정2025.04.24 15:59

신한은행이 기존 자금세탁방지부를 본부로 격상하고 경영진을 신규 선임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신한은행은 오늘 서울시 중구에 있는 본점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정해영 부장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습니다.


 

자금세탁 방지에 대한 독립성과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면서 역할과 책음을 명확히 함으로써 관련 업무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부를 본부로 격상했다고 신한은행은 설명했습니다.

신규 선임된 정해영 상무는 2022년부터 자금세탁방지부장으로 근무 중입니다.

정 상무는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자금세탁 방지 관련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높은 전문성을 지녔다고 평가됩니다.



정해영 신임 상무의 임기는 다음 달 1일 시작됩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오수영다른기사
제2의 루멘 대표 막는다…FIU, 내년 자금세탁 검사 대폭 강화
[단독] 백수 회계사 사태…'조절 실패' 금융위, 공기관에 채용 '읍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