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소진공 상생 협약…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맞손'
SBS Biz 서주연
입력2025.04.24 10:19
수정2025.04.24 16:18
협약에 따라 양측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상생 활동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세부적으로 쿠팡의 상생 전문관인 '착한상점' 내 소상공인 운영 지원,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사업·성과 홍보 등이 있습니다. 첫 후속 사업으로 다음 달 1일부터 230개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착한상점 기획전을 진행합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쿠팡 착한상점의 매출 증대 효과가 입증된 만큼 특별전에 참여하는 소상공인들이 좋은 성과를 올리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전경수 쿠팡 전무는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협력 모델을 지속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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