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中과 매우 낙관적…다른 국가와는 더 낙관적"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4.24 09:53
수정2025.04.24 09:55

[사진=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은 현지시간 23일 중국과의 협상에 대해 열려 있으며, 매우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48시간 동안 중국에 대한 톤이 훨씬 긍정적인 게 맞느냐'는 물음에 "대통령은 협상이 진행될 경우 그 시점을 직접 발표할 것이지만, 대통령과 우리 팀은 협상에 열려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이어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중국과 매일 직접 협상하고 있다"고 말한 것을 거론, "대통령은 중국과의 다음 단계가 어떻게 될지 정확히 알고 있을 것"이라며 "그는 결정을 내릴 것이며, 그 결과를 세계에 발표할 것이다. 그 과정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중국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며, 특히 다른 모든 국가에 대해서는 더욱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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