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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토크쇼 직설 '시장 따라잡기'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Q. SK하이닉스가 조금 전 1분기 실적을 발표했죠? 

Q. 이 정도면 삼성전자 전사 수익 규모를 뛰어넘는 수준인데요. 약세 흐름을 이어온 SK하이닉스 주가는 어떨지 반도체 업종 투자심리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지요? 

Q. 그리고 오늘(24일), 현대자동차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잖습니까? 

Q. 하지만 2분기부터는 관세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실적 우려가 커지는 상황인데요. 정부가 오늘 밤 미국과 관세 협의에 나서면서 이 자동차 분야에 대해선 최대한 신속하게 해결책을 마련하겠단 입장이잖습니까? 어떤 해결책이 나올 수 있을지.. 또 이에 따라 주가도 많이 좌우되겠지요? 



Q. 미국발 관세 영향으로 현대자동차 주가 변동성이 커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 사이, 방산 대장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크게 뛰면서 시총 5위 자리도 위협하고 있더라고요? 지금 추이면, 시총 역전도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Q. 어제(23일) 코스피는 반등에 성공하며 3주 만에 2500선을 회복했는데요. 오늘 밤, 한미 관세협의 결과 또 미중 관세협상 진전 여부에 따라 상승세를 계속 이어갈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증권가 전망은 어떻습니까? 

Q. 관세 충격 회복 국면에 국내 조기 대선도 앞두고 있잖습니까? 정책 기대감과 공약 기대감이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을 텐데, 외국인 매도세는 계속되고 있네요? 

Q.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코스피 5000 달성 공약을 내걸기도 했는데요. 미국발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코스피 5000, 가능할지요? 증권가에선 이 공약이 필요한 방향이라 평가는 하지만, 정책만으로는 쉽지 않단 지적이 나오던데요. 

Q. 그리고 한국 경제 성장성에 대한 신뢰가 낮아 저평가가 지속되고 있는 부분도 있잖습니까? 오늘 발표된 1분기 성장률 역시 마이너스를 기록했던데요. 

Q. 환율도 짚어보죠. 달러화 약세에도 원화가 도통 반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죠. 그래서 달러 원 환율도 1420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데, 한미 관세협의 내용에 따라 환율 변동성이 다시 커질 수 있겠어요? 

Q. 그런데 이렇게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그간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며 관세 불확실성이 커질 때마다 비트코인이 폭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엔 전혀 다른 흐름이잖습니까? 왜 그런건지.. 그럼 어디까지 반등 가능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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