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쉬가 우리 딸 잡겠네'…어린이용품에 유해물질 범벅
SBS Biz 최윤하
입력2025.04.24 07:14
수정2025.04.24 08:12
[안전성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 받은 중국 직구 어린이 완구 (서울시 제공=연합뉴스)]
중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일부 어린이용 완구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서울시는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쉬인에서 판매 중인 완구 25종의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 결과, 4개 제품이 부적합 판정을 받아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 점토 1종에서는 국내 사용이 금지된 가습기 살균제 원료 성분이, 키링 인형에서는 국내 기준치의 280배 가까이에 해당하는 내분비계 장애물질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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