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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아이브스 "테슬라, 새로운 장 열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4.24 07:07
수정2025.04.24 07:08


월가에서 '기술주 분석의 달인'으로 불리는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증권 이사는 현지시간 22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테슬라가 새로운 장을 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이브스 이사는 "테슬라 브랜드가 훼손된 것은 사실"이라며 "짙은 먹구름이 드리웠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테슬라가 정치적 상징이 됐기 때문"이라며 "물론 앞으로도 머스크가 트럼프와 함께 있는 모습을 가끔 보겠지만, 이는 머스크가 테슬라에 다시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낸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이브스 이사는 "이번 컨퍼런스 콜에서는 평소와는 다른 머스크의 모습이 보였다"며 "그는 분위기를 잘 파악하고 있었고, 브랜드 측면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이것이 새로운 장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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