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장남' 내주 방한…국내 재계 만난다
SBS Biz 이한승
입력2025.04.24 05:51
수정2025.04.24 06:46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가 방한해 국내 재계 인사들을 만납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 압박이 거세지면서 우리 기업들의 부담도 커지고 있는 만큼, 트럼프 주니어의 방한이 어떤 계기가 될지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자세한 내용, 이한승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이한승 기자, 트럼프 주니어는 언제 한국을 찾는 건가요?
[기자]
다음 주입니다.
트럼프 주니어의 이번 방한은 정용진 신세계 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는데요.
트럼프 주니어와 호형호제하는 것으로 알려진 정 회장에게 가교 역할을 해달라는 국내 재계의 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회장은 이번 달 초 트럼프 대통령의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 리조트를 방문해, 트럼프 주니어에게 재계의 뜻을 전한 것이 이번 한국행으로 이어졌습니다.
트럼프 주니어는 한국에서 10대 그룹 총수 등 재계 인사를 두루 만날 예정인데, 정관계 인사와의 면담 일정은 잡히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 압박이 강도도 세고 예측하기 힘들다 보니, 이번 트럼프 주니어의 방한에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앵커]
금융권 소식도 보죠.
국내 은행에서는 또 금융사고가 발생했던데, 어딘가요?
[기자]
하나은행입니다.
하나은행이 부당대출, 금품수수 등으로 74억 원대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해 알려졌는데요.
하나은행 직원이 지난 2021년 10월부터 3년간 대출을 취급하면서 허위서류를 받고 대출을 과도하게 내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직원이 여신 거래처와 관련인에게서 금품을 받고, 사적으로 금전을 빌려준 것도 확인됐습니다.
하나은행은 현재 해당 직원을 대기발령 조치했고 형사 고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하나은행은 지난 14일에도 350억 원 규모의 금융사고를 공시한 바 있어 이달 들어 금융사고 공시만 두 번째인데요.
금감원은 지난주 수시검사에 착수해 금융사고 경위와 정확한 규모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앵커]
주가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삼부토건 관계자들은 검찰로 넘겨졌네요?
[기자]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어제(23일) 삼부토건 전·현직 실질사주와 대표이사 등 10여 명을 자본시장법 부정거래행위 금지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 조치했습니다.
증선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23년 5~6월쯤 해외기업 등과 형식적인 MOU를 반복 체결하고 허위 과장해 홍보하는 보도자료를 계속 배포했습니다.
마치 우크라이나 재건산업을 본격 추진하는 것처럼 투자자들을 속여 주가를 부양시킨 후 보유 주식을 팔아 수백억 원의 부당이익을 취득하는 등 부정거래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나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는 고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앵커]
이한승 기자, 잘 들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가 방한해 국내 재계 인사들을 만납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 압박이 거세지면서 우리 기업들의 부담도 커지고 있는 만큼, 트럼프 주니어의 방한이 어떤 계기가 될지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자세한 내용, 이한승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이한승 기자, 트럼프 주니어는 언제 한국을 찾는 건가요?
[기자]
다음 주입니다.
트럼프 주니어의 이번 방한은 정용진 신세계 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는데요.
트럼프 주니어와 호형호제하는 것으로 알려진 정 회장에게 가교 역할을 해달라는 국내 재계의 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회장은 이번 달 초 트럼프 대통령의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 리조트를 방문해, 트럼프 주니어에게 재계의 뜻을 전한 것이 이번 한국행으로 이어졌습니다.
트럼프 주니어는 한국에서 10대 그룹 총수 등 재계 인사를 두루 만날 예정인데, 정관계 인사와의 면담 일정은 잡히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 압박이 강도도 세고 예측하기 힘들다 보니, 이번 트럼프 주니어의 방한에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앵커]
금융권 소식도 보죠.
국내 은행에서는 또 금융사고가 발생했던데, 어딘가요?
[기자]
하나은행입니다.
하나은행이 부당대출, 금품수수 등으로 74억 원대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해 알려졌는데요.
하나은행 직원이 지난 2021년 10월부터 3년간 대출을 취급하면서 허위서류를 받고 대출을 과도하게 내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직원이 여신 거래처와 관련인에게서 금품을 받고, 사적으로 금전을 빌려준 것도 확인됐습니다.
하나은행은 현재 해당 직원을 대기발령 조치했고 형사 고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하나은행은 지난 14일에도 350억 원 규모의 금융사고를 공시한 바 있어 이달 들어 금융사고 공시만 두 번째인데요.
금감원은 지난주 수시검사에 착수해 금융사고 경위와 정확한 규모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앵커]
주가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삼부토건 관계자들은 검찰로 넘겨졌네요?
[기자]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어제(23일) 삼부토건 전·현직 실질사주와 대표이사 등 10여 명을 자본시장법 부정거래행위 금지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 조치했습니다.
증선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23년 5~6월쯤 해외기업 등과 형식적인 MOU를 반복 체결하고 허위 과장해 홍보하는 보도자료를 계속 배포했습니다.
마치 우크라이나 재건산업을 본격 추진하는 것처럼 투자자들을 속여 주가를 부양시킨 후 보유 주식을 팔아 수백억 원의 부당이익을 취득하는 등 부정거래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나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는 고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앵커]
이한승 기자,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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