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 보합으로 주간 거래 마감…1420.6원
SBS Biz 신성우
입력2025.04.23 16:13
수정2025.04.23 16:14

달러-원 환율이 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오늘(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날과 같은 1420.6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환율은 전날보다 8.6원 높은 1429.2원으로 출발한 뒤 오전 11시35분경 1431.3원까지 올랐으나, 오후 들어 점차 상승 폭이 축소됐습니다.
미중 협상 진전 기대가 고조됨에 따라 환율이 크게 올랐다가 1430원 부근에서 달러 매도 물량이 늘면서 상승분을 반납한 것으로 보입니다.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의 통상 협상과 관련, "잘하고 있다"며 "매우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246 오른 99.195를 기록 중입니다.
같은 시각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1.97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인 1013.85원보다 11.88원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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