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한동훈 지지 선언 "함께 미래로 동행" [대선 2025]
SBS Biz 이정민
입력2025.04.23 14:24
수정2025.04.23 14:26
[독자제공=연합뉴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참여했던 양향자 전 의원이 한동훈 경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양 전 의원은 오늘(23일) 한 후보와 함께 한 기자회견에서 "비상계엄을 옹호하면 대선 승리는 없다"며 "한동훈 후보와 함께 미래로 동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 전 의원은 한 후보와 "세 가지에 의기투합"했다며 "지금 대한민국에는 젊고 혁신적인 보수정당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불법적·반민주적 비상계엄을 옹호하면 승리는 없고, 과학기술과 첨단산업을 최우선하는 미래 대통령이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이뤘다고 말했습니다.
양 전 의원은 "혁신정당, 뉴(new) 보수의 길에 가장 맞는 후보가 한 후보"라며 "한 후보는 지난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당 대표 시절부터 합류를 제안했고, 이번 대선 경선 후보 중 가장 먼저 저를 찾아왔다"고 지지를 선언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한 후보는 "양 전 의원은 첨단산업 발전과 우리나라를 우상향 시키겠다는 의지를 의정·정치활동으로 실천해 왔다"며 "우리가 승리하는 길에 중요하고 실질적인 역할 맡아주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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