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집꿀 수입 2만5천885% 늘어"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4.23 10:13
수정2025.04.23 10:15

올해 1분기 수입 식품 규모는 86억6천만달러(약 12조4천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1분기 수입된 농·임산물, 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식품첨가물, 기구 및 용기·포장 등 식품은 약 470만7천t 규모입니다.
수입 건수는 2.9% 늘어난 20만3천여 건입니다.
특히 온라인에서 다양한 조리 레시피가 공유된 요거트 등 제품과 관련된 항목의 수입이 급증했습니다.
특히 지난해부터 다양한 식재료를 얹은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벌집꿀 수입은 2만5천885% 늘었습니다.
와인, 샴페인 등 과실주의 경우 수입량은 전년 대비 47.9% 증가했으나 수입액은 8.1% 줄었습니다.
이는 고가 제품보다는 합리적인 가격과 적절한 품질의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식약처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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