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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두 아들에 726억 주식 증여

SBS Biz 최윤하
입력2025.04.23 06:40
수정2025.04.23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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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한미반도체 제공=연합뉴스)]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이 보유 중인 주식의 1%를 두 아들에게 증여합니다.



한미반도체는 어제 곽 회장이 두 아들에게 보유 주식 0.5%씩 각각 48만 3071주를 1주당 7만 5100원에 증여한다고 공시했습니다.

두 아들이 362억 7863만원씩 취득하면서 지분은 각각 2.55%로 늘어나게 되는데, 현재 주가가 최저점 수준인 만큼 증여세를 최대한 줄일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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