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1분기 매출 9% 급감 '시장 예상 하회'…주당순이익 40% 감소
SBS Biz 김완진
입력2025.04.23 05:09
수정2025.04.23 05:41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올해 1분기 시장 예상치보다 더 부진한 실적을 냈습니다.
22일(현지시간) 테슬라가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분기(1∼3월) 매출은 193억3천5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감소했습니다.
주당순이익(EPS)도 0.27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줄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의 평균 예상치 매출 211억1천만달러, 주당순이익 0.39달러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부진한 결과 배경에는, 해당 기간 자동차 매출액이 20% 급감 등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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