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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토크쇼 직설 '시장 따라잡기'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임동민 이코노미스트
 


Q. 간밤에 뉴욕증시가 또 한 번 크게 출렁였죠? 

Q. 뉴욕증시가 급락하는 와중에 장기금리는 급등하는 현상이 재연됐고요. 달러화 가치는 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던데요. 그 사이 미국의 관세협상도 뚜렷한 진전은 없는 상황이잖습니까? 시장 불안감이 더 확산될지, 어떻게 보십니까? 

Q. 대형 기술주 낙폭도 컸죠. 특히 실적 발표를 앞둔 테슬라는 5%대 하락을 보였던데요. 테슬라 주가, 올해 들어서만 40% 넘게 폭락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Q. 머스크가 정치보다 테슬라로 집중을 돌리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최근 일론 머스크의 백악관 내 입지가 예전 같지 않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던데요. 



Q. 미국증시 급락이 국내증시에도 영향을 미칠 텐데요. 오늘(22일), 장 초반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Q. 이번 주, 한미 관세 협상도 24일 밤으로 예정돼 있고요. 주요 기업 실적 발표도 앞두고 있잖습니까? 뚜렷한 방향성 보단, 등락 반복 구간이 계속될까요? 

Q. 본격적인 대선 국면에 접어들며 국내 정치 이벤트 역시 시장 변수로 꼽히고 있는데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상법 개정 의지를 내비치며 코스피 5천 시대를 열겠다. 이런 약속도 했잖습니까? 코스피 5000이라..지금은 꿈의 숫자처럼만 느껴지는데, 일단, 유력 후보가 이런 의지를 내비쳤다는 게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지 않겠습니까? 

Q. 지난 2017년 조기 대선 때를 떠올려보면, 탄핵이 확정된 이후 코스피가 점진적인 상승세를 타기도 했잖습니까? 그때와 다른 대내외 변수가 있지만, 이번엔 언제부터 상승 흐름을 보일지..또 본격적으로 움직인다면 어떤 종목에 주목하는 것이 좋을지 궁금합니다. 지금 정책주보단 인물주 위주의 움직임이 커 보이던데요. 

Q. 이 사이에서 신고가를 기록한 한국전력도 눈에 띄는데요. 이달 들어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 1위 종목이기도 하더라고요? 왜 이렇게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겁니까? 

Q. 트럼프의 미 연준 압박에 주식, 달러, 채권은 급락했는데 금값과 함께 비트코인은 급등했더라고요? 그래서 일각에선 다시 10만 달러 돌파도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던데요. 지금 흐름 속 가상자산 시장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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