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관세 영향, 美 지표에 나타나기 시작"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4.22 06:47
수정2025.04.22 06:47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게이픈 미국 경제학 책임자는 현지시간 20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트럼프 행정부 관세의 영향이 지표에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게이픈 책임자는 "이제 우리는 이른바 '관세 구간'에 진입하고 있다"며 "즉, 이제부터는 관세가 반영된 데이터를 보기 시작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인플레이션과 고용시장이 악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따라서 지금 시점에서의 지표 의존성은 한편으로는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인하하는 것이 적절하기 때문에 현 수준을 유지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결국 옳은 선택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우리는 더 준다"..민생지원금 1인당 60만원 준다는 '이곳'
- 2."50억은 어림도 없네"…한국서 통장에 얼마 있어야 찐부자?
- 3.일하면 189만원, 쉬어도 204만원…실업급여 '땜질'
- 4."실손 있으시죠?"…수백만원 물리치료 밥 먹듯 '결국'
- 5.삼성전자·SK하이닉스 제쳤다…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는?
- 6.상무님 프사는 이제 그만…카톡 친구탭 바로 본다
- 7."1인당 30만원 드려요"…소득 상관없이 돈 뿌리는 곳 어디?
- 8."화장실로 착각 안 통한다"…벌금 없이 바로 징역형
- 9."경력만 찾는데, 우린 어디서 경력 쌓냐"…구직 손놓는 2030
- 10."상생페이백 진짜 돌려주네"…650만명에 평균 6만원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