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은행 달러예금 증가…트럼프 관세 충격 우려
SBS Biz 최윤하
입력2025.04.21 11:24
수정2025.04.21 11:57
미국 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서면서 국내 달러 예금이 다시 늘고 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지난 17일 기준 달러예금 잔액은, 지난달 말보다 4.7% 늘어난 607억 4천4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5대은행 달러예금 잔액은 미 상호관세 발효 직후인 지난 10일 563억달러 선까지 줄었다가, 이후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우려가 고조되면서 5거래일 만에 40억달러 넘게 다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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