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여행와 쌀 사가는 일본인 많더니…35년만에 이런 일이
SBS Biz 이한승
입력2025.04.21 11:24
수정2025.04.21 14:05
[앵커]
한편 수출 관련해서 호재도 있는데요.
'한국 쌀'이 일본에 정식 수입됐습니다.
무려 35년 만의 일이라고 하는데요.
쌀 소비 부진을 극복하고 싶어 했던 우리 농가에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이한승 기자, 우리나라 쌀이 언제 일본에 수출된 건가요?
[기자]
농협인터내셔널이 한국 쌀 2톤을 지난달 일본으로 수입해 이번 달 판매했습니다.
20톤을 추가로 일본에 보낼 예정인데, 향후 물량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 1990년부터 한국 쌀의 대일 수출 통계를 집계했는데요.
2011년과 2012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구호용을 제외하고는 판매용 수출은 없었습니다.
즉, 한국 쌀이 일본에 정식 수출된 건 35년 만인 셈입니다.
[앵커]
35년이라는 시간에서 보듯이 한국 쌀을 정식으로 일본으로 내보는 게 굉장히 이례적인데, 배경이 뭘까요?
[기자]
일본 쌀 가격이 계속 오르면서 한국 쌀이 가격 경쟁력을 갖게 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일본에서 판매되는 쌀 가격은 계속 올라 최근에는 5kg에 약 4만 2천 원까지 올랐습니다.
4만 원 정도면 한국 쌀 10kg을 살 수 있으니까 한국 쌀이 반값인 셈입니다.
무더위로 인한 흉작, 지진으로 인한 쌀 사재기,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으로 일본에서는 당분간 쌀 품귀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1990년대 초반만 해도 120kg에 달했던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이 지난해에는 55kg으로 절반 이하가 될 정도로 쌀 소비가 부진한데요.
이에 농협이 아침밥 먹기 등을 통해 소비 촉진에 나섰는데, 일본의 쌀 품귀를 새로운 기회로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SBS Biz 이한승입니다.
한편 수출 관련해서 호재도 있는데요.
'한국 쌀'이 일본에 정식 수입됐습니다.
무려 35년 만의 일이라고 하는데요.
쌀 소비 부진을 극복하고 싶어 했던 우리 농가에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이한승 기자, 우리나라 쌀이 언제 일본에 수출된 건가요?
[기자]
농협인터내셔널이 한국 쌀 2톤을 지난달 일본으로 수입해 이번 달 판매했습니다.
20톤을 추가로 일본에 보낼 예정인데, 향후 물량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 1990년부터 한국 쌀의 대일 수출 통계를 집계했는데요.
2011년과 2012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구호용을 제외하고는 판매용 수출은 없었습니다.
즉, 한국 쌀이 일본에 정식 수출된 건 35년 만인 셈입니다.
[앵커]
35년이라는 시간에서 보듯이 한국 쌀을 정식으로 일본으로 내보는 게 굉장히 이례적인데, 배경이 뭘까요?
[기자]
일본 쌀 가격이 계속 오르면서 한국 쌀이 가격 경쟁력을 갖게 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일본에서 판매되는 쌀 가격은 계속 올라 최근에는 5kg에 약 4만 2천 원까지 올랐습니다.
4만 원 정도면 한국 쌀 10kg을 살 수 있으니까 한국 쌀이 반값인 셈입니다.
무더위로 인한 흉작, 지진으로 인한 쌀 사재기,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으로 일본에서는 당분간 쌀 품귀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1990년대 초반만 해도 120kg에 달했던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이 지난해에는 55kg으로 절반 이하가 될 정도로 쌀 소비가 부진한데요.
이에 농협이 아침밥 먹기 등을 통해 소비 촉진에 나섰는데, 일본의 쌀 품귀를 새로운 기회로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SBS Biz 이한승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삼성전자 100조 특별배당 임박…주당 1만5천원
- 2.근육 늘고, 2주에 1번 맞고…위고비·마운자로 잡는다
- 3.이 가격에 누가 김밥 사먹나…동네 분식점 줄폐업
- 4.[단독] 노태문 대표, 내일 경영 설명회…첫 DX 적자 타개책 주목
- 5.10만원 '주식 축의금'에 우르르…2주 만에 신혼부부 3만명 몰렸다
- 6.SK하이닉스 '주식 성과급' 타결 초읽기…현대차도 교섭 재개
- 7.'가을 꽃게 배터지게 먹어볼까'...600원대 파격할인 어디?
- 8.옛 청약통장 갈아타기 '막차'…9월 지나면 못 바꾼다
- 9.전세금 2억 맡기면 집주인 통장에 '月 73만원' 따박따박
- 10.40조 풀자 170만닉스...150조 푼다는 삼성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