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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모바일 웹 채널 개편…16개국 언어 지원

SBS Biz 류선우
입력2025.04.21 10:50
수정2025.04.21 10:57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 편의성 제고와 제휴 영업 확대를 위해 모바일 웹 채널을 전면 개편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이번 개편으로 ▲신한인증서 발급 및 관리 ▲비대면 실명확인 신분증(외국인 신분증·여권·모바일 운전면허증) 확대 및 인식률 개선 ▲제휴 업체별 맞춤 기능 등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차별화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간편 채널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신한은행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신한은행은 금융권 모바일 웹 최초로 16개국 언어를 지원하는 외국인 전용 메뉴를 도입해 외국인도 모바일 웹 상에서 원하는 언어로 입출금계좌 및 체크카드 개설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모바일 웹 채널에서 개인형IRP 간편 가입 등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으로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금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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