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뷔페마저…두끼, 다음달 가격 인상
SBS Biz 정대한
입력2025.04.21 10:14
수정2025.04.21 14:10

[사진=두끼 홈페이지]
가성비 떡볶이 뷔페 '두끼'가 2년여만에 가격을 인상합니다.
오늘(21일) 업계에 따르면 두끼는 다음 달 1일부터 성인 가격을 1만900원에서 1만1900원으로 1천원(9.2%), 중·고등학생 1인당 가격은 9900원에서 1만900원으로 1000원(10.1%) 올립니다.
두끼의 가격 인상은 지난 2023년 7월 이후 21개월 만입니다.
두끼 관계자는 "고객이 만족할 만한 서비스와 품질 제공을 위해 식재료를 다양하게 변경하게 되면서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두끼에서 다양한 나만의 레시피대로 떡볶이를 먹는 즐거운 경험을 드리도록 노력하는 두끼가 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먹거리 가격 인상이 계속 되면서 가성비 외식브랜드들도 가격을 올리고 있습니다.
피자 프랜차이즈 서오릉피자는 전 메뉴에 대해 다음 달부터 최대 11%, 저가커피 시장 1위인 메가커피도 오늘부터 아메리카노 등의 주요 제품 가격을 200∼300원 인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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