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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노트] 美 은행지주회사 "중소기업 회복력 강해"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4.21 06:43
수정2025.04.21 07:42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불확실성이 크면 소비와 기업활동도 위축될 수밖에 없겠죠. 

그런데 미국 은행지주회사 헌팅턴의 최고재무책임자는 여전히 낙관적입니다. 

중소기업들이 여전히 강한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며, 관세 쇼크를 잘 헤쳐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재커리 와서맨 / 헌팅턴 최고재무책임자(CFO) : 솔직히 말하면 현재 중소기업들은 일부 헤드라인이 암시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강한 회복력을 보이고 있고 낙관적입니다. 고객들과 이야기해 보면 뉴스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불확실성도 있습니다. 관세에 더 많이 노출된 일부 사업 부문에서는 의사결정이 지연되기도 하고, 상황을 좀 더 지켜보려는 경향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저희 고객층은 상당한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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