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아니라 대부업 아니냐'…금리 15%에 서민들 눈물
SBS Biz 최윤하
입력2025.04.21 06:26
수정2025.04.21 07:55

[서울 시내에 부착된 카드 대출 관련 광고물. (사진=연합뉴스)]
서민 급전 대출 통로로 꼽히는 카드론 금리가 2022년 말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신한·하나 등 9개 카드사의 지난달 카드론 금리 평균은 연 14.83%로, 레고랜드 사태 여파로 카드론 조달금리인 여전채 금리가 치솟았던 2022년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특히 지난달 700점 이하 저신용자의 평균 금리는 1년 전보다 0.32% 포인트 올라 저신용자 등 취약차주의 이자 부담이 커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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