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경제 지지율' 재임 중 최저…반대 시위까지
SBS Biz 박연신
입력2025.04.21 05:51
수정2025.04.21 06:11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정책에 대한 지지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지지한다는 응답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는데요.
박연신 기자,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정책 지지율, 얼마나 낮아졌나요?
[기자]
미국 CNBC방송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미국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분야 국정수행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43%,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5%에 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경제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보다 부정 평가가 더 높았던 것은 지난 1기 행정부 때를 포함해 재임 기간 중 이번이 처음인데요.
관세 정책과 물가 대응 관련 불만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CNBC는 "경제만큼은 잘 살릴 것으로 봤던 트럼프 대통령이 펼치는 정책에 대한 미국인들의 낙관론이 사라진 결과"라고 평가하기도 했는데요.
응답자의 49%가 "전면적인 관세에 반대한다"고 답했고 "찬성한다"는 답은 35%에 그쳤습니다.
인플레이션과 생활비 부문에서도 부정 평가가 60%였고 긍정 평가는 37%에 머물렀습니다.
응답자 가운데 절반은 "내년 미국 경제가 나빠질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지지층인 블루칼라 노동 계층의 부정 응답 비중 역시 트럼프 1기 평균보다 14% 포인트 높았습니다.
[앵커]
반트럼프 시위도 확산되는 분위기죠?
[기자]
현지시간 19일, 미국 독립전쟁 발발 250주년을 맞아 워싱턴 D.C. 를 포함해 뉴욕 등 미국 내 700여 곳에서 반트럼프 집회가 열렸는데요.
이번 시위는 지난 5일, 50만 명이 참여했던 핸즈오프 시위에 이어 2주 만에 벌어진 대규모 시위입니다.
시위 참가자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합법 체류자 추방과 엘살바도르 구금 사례를 비판하면서, 예측 불가능한 관세 정책과 연방 인력 감축에 대해서도 거세게 반대했습니다.
SBS Biz 박연신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정책에 대한 지지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지지한다는 응답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는데요.
박연신 기자,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정책 지지율, 얼마나 낮아졌나요?
[기자]
미국 CNBC방송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미국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분야 국정수행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43%,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5%에 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경제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보다 부정 평가가 더 높았던 것은 지난 1기 행정부 때를 포함해 재임 기간 중 이번이 처음인데요.
관세 정책과 물가 대응 관련 불만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CNBC는 "경제만큼은 잘 살릴 것으로 봤던 트럼프 대통령이 펼치는 정책에 대한 미국인들의 낙관론이 사라진 결과"라고 평가하기도 했는데요.
응답자의 49%가 "전면적인 관세에 반대한다"고 답했고 "찬성한다"는 답은 35%에 그쳤습니다.
인플레이션과 생활비 부문에서도 부정 평가가 60%였고 긍정 평가는 37%에 머물렀습니다.
응답자 가운데 절반은 "내년 미국 경제가 나빠질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지지층인 블루칼라 노동 계층의 부정 응답 비중 역시 트럼프 1기 평균보다 14% 포인트 높았습니다.
[앵커]
반트럼프 시위도 확산되는 분위기죠?
[기자]
현지시간 19일, 미국 독립전쟁 발발 250주년을 맞아 워싱턴 D.C. 를 포함해 뉴욕 등 미국 내 700여 곳에서 반트럼프 집회가 열렸는데요.
이번 시위는 지난 5일, 50만 명이 참여했던 핸즈오프 시위에 이어 2주 만에 벌어진 대규모 시위입니다.
시위 참가자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합법 체류자 추방과 엘살바도르 구금 사례를 비판하면서, 예측 불가능한 관세 정책과 연방 인력 감축에 대해서도 거세게 반대했습니다.
SBS Biz 박연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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