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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재무·통상장관, 이번주 워싱턴서 '2+2 통상협의'

SBS Biz 김완진
입력2025.04.20 14:25
수정2025.04.20 17:47

(좌)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번주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 재무·통상 장관이 동시에 참여하는 '2+2' 고위급 협의가 열립니다.
       
기재부와 산업부는 오늘(20일) 공동 언론공지를 통해 "미 워싱턴에서 미국과 2+2 '통상협의'(Trade Consultation)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에서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무역정책 책임자인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한국 측에서는 경제사령탑인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통상수장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여합니다.

정부는 "이번 협의가 미국 측 제안에 의해 이뤄진 것"이라며 "일정과 의제 등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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