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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B등급'…한 단계 상승

SBS Biz 박연신
입력2025.04.18 18:50
수정2025.04.18 18:57


한국부동산원이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B등급을 달성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지난해 대비 한 등급 상승한 B등급을 달성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해당 조사는 10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련 4개 분야, 18개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겁니다.

이번 평가는 공공기관 작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안전보건 경영체계, 관리, 활동, 성과 등 4개 분야에 대해 이뤄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해 대비 8개 세부지표의 등급이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전보건관리체계 고도화 ▲건강관리실 운영 ▲공사중단 건축물 안전관리 ▲노후 공동주택 화재예방 지원 ▲빈집정보시스템을 통한 안전관리 지원 등 현장중심의 다양한 안전경영 활동을 펼쳤다고 덧붙였습니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은 "한국부동산원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일터 조성과 임직원의 안전의식 향상,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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