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금값 3400달러 가시권…ETF·ETN에도 '우르르'
SBS Biz 이정민
입력2025.04.18 17:47
수정2025.04.18 18:46
[앵커]
관세 정책 불확실성과 경기 둔화 우려에 달러가치가 급락하고 있습니다.
반면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인 금으로 몰리면서 국제 금값은 3천400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금 거래량이 미 증시 대표종목들인 M7을 제쳤다는 분석도 나올 정도입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월까지만 해도 53만 원 대에 살 수 있었던 금 한 돈.
지난달 3월 중순에는 60만 원대로 오르더니, 최근엔 66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국제 금값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한 때 3357달러 40센트에 거래돼 사상 최고치를 다시 쓰면서 3400달러를 눈앞에 뒀습니다.
미국 투자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에 따르면 "금 선물 거래량이 미국 증시 대표주인 M7을 제치고 월가에서 가장 붐비는 거래에 등극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금 쏠림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금값을 추종하는 국내 ETF와 ETN 가격도 덩달아 올랐습니다.
대표적인 국내 금 ETF 상품의 1년 수익률은 66%인데, 높은 수익률에 투자자가 몰리면서 시총도 1년 전보다 25% 늘었습니다.
ETN 수익률도 마찬가지입니다.
[한지숙 /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상품전략부장 : 국내 금 현물에 투자하는 ETF의 경우, 연초 이후 약 5000억 원 이상의 자금이 몰렸고 거래 대금도 전체 상장 ETF 중 13위 정도로 일평균 거래대금이 200억 원 정도로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번복되는 미국 관세 리스크로 또 다른 안전자산인 달러 위상이 흔들리면서 금 수요가 당분간 몰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SBS Biz 이정민입니다.
관세 정책 불확실성과 경기 둔화 우려에 달러가치가 급락하고 있습니다.
반면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인 금으로 몰리면서 국제 금값은 3천400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금 거래량이 미 증시 대표종목들인 M7을 제쳤다는 분석도 나올 정도입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월까지만 해도 53만 원 대에 살 수 있었던 금 한 돈.
지난달 3월 중순에는 60만 원대로 오르더니, 최근엔 66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국제 금값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한 때 3357달러 40센트에 거래돼 사상 최고치를 다시 쓰면서 3400달러를 눈앞에 뒀습니다.
미국 투자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에 따르면 "금 선물 거래량이 미국 증시 대표주인 M7을 제치고 월가에서 가장 붐비는 거래에 등극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금 쏠림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금값을 추종하는 국내 ETF와 ETN 가격도 덩달아 올랐습니다.
대표적인 국내 금 ETF 상품의 1년 수익률은 66%인데, 높은 수익률에 투자자가 몰리면서 시총도 1년 전보다 25% 늘었습니다.
ETN 수익률도 마찬가지입니다.
[한지숙 /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상품전략부장 : 국내 금 현물에 투자하는 ETF의 경우, 연초 이후 약 5000억 원 이상의 자금이 몰렸고 거래 대금도 전체 상장 ETF 중 13위 정도로 일평균 거래대금이 200억 원 정도로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번복되는 미국 관세 리스크로 또 다른 안전자산인 달러 위상이 흔들리면서 금 수요가 당분간 몰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SBS Biz 이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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