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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한·미 '관세 줄이기 협상' 본격화…韓 대응법은?

SBS Biz
입력2025.04.18 17:11
수정2025.04.18 18:33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조현승 산업연구원

누가 먼저 전화를 할까요.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 간에 관세 신경전이 고조되면서 누가 먼저 협상의 손을 내밀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대화를 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는데요. 미중 갈등과 함께 한미 관세협상은 어떻게 진행될지 토론해 보겠습니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조현승 산업연구원 산업전환전략단 연구위원 나오셨습니다. 



Q. 미국과 관세 협상이 다음 주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최상목 경제 부총리와 안덕근 통상산업부 장관이 미국 방문길에 오르는데 협상 파트너는 누구인가요? 첫 번째 협상에서 어떤 얘기들이 오고 갈까요? 

Q. 우리는 협상의 목표를 어디에 둬야 하나요? 무엇을 주고 무엇을 받아야 합니까? 

Q. 미중 관세전쟁이 점입가경입니다. 품목에 따라선 최대 관세율이 145%가 아닌 245%라는데 어떻게 이런 관세가 가능한 건가요? 

Q. 결국 반도체가 미중 관세전쟁의 핵심 전장으로 떠올랐습니다. 엔비디아 H20칩의 수줄 제한에 이어 AMD도 (저사양 칩) 중국 수출 통제를 받게 됐죠. 미국은 왜 이런 강수를 둔 겁니까? 



Q. 중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 통제가 강화되면서 뉴욕 증시가 기술주 위주로 타격을 받고 있죠. 주가 부진, 어느 정도인가요? 

Q. 파월 연준 의장은 상호관세로 인플레와 성장 둔화가 동시에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상반기 금리 인하는 물 건너간 것 아닌가요? 

Q. 중국도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죠. 여행이나 컨설팅, 금융 서비스 등 미국이 중국에 막대한 흑자를 보는 서비스 산업을 공격 타깃으로 삼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Q. 우리보다 먼저 협상을 시작한 일본은 미국과 첫 번째 협상에서 되도록 조기에 합의해 두 나라 정상이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순조로운 출발처럼 보이는데 일본의 전략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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