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350억 규모 자사주 취득·소각 결정…내년 3월 완료
SBS Biz 이민후
입력2025.04.18 16:40
수정2025.04.18 16:42
키움증권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총 99만여주에 달하는 자사주 소각을 추진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오늘(18일) 키움증권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30만주 규모의 보통주 자사주를 장내 매수를 통해 추가 취득한 후 기존 보유분과 함께 총 99만5천345주를 소각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체 보통주 발행주식(2천447만6천706주)의 약 4.1%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예상 소각금액은 약 350억원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취득 예상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7월18일까지이며 소각은 2026년 3월 중 완료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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