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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츠 팬 모여라…'롯데빵' 나온다

SBS Biz 신채연
입력2025.04.18 16:07
수정2025.04.18 16:56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연합뉴스]

롯데그룹 편의점 계열사 세븐일레븐이 롯데웰푸드와 함께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팬을 위한 빵을 출시합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크보빵'(KBO빵)에서 롯데 자이언츠만 빠진 것에 대한 대응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오늘(18일)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다음 달 2일 자체 브랜드(PB) 상품으로 '세븐셀렉트 마!거인단팥빵'을 출시합니다.

해당 빵에는 롯데 자이언츠 관련 띠부실(스티거) 120종 가운데 하나가 랜덤으로 들어있습니다. 가격은 1천900원입니다.

앞서 지난달 SPC삼립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협업해 9개 구단별로 구성된 '크보빵'(KBO빵)을 선보였습니다.

크보빵 제품에서 롯데 자이언츠 구단만 빠져 있는데, 롯데웰푸드가 제빵 사업을 하고 있어 SPC삼립을 통해 롯데 자이언츠 제품을 선보이긴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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