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마쓰다, 美공장서 캐나다 수출車 생산 중단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4.18 15:20
수정2025.04.18 16:14
일본 자동차 업체인 마쓰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조치 영향으로 미국 공장에서 만들어 온 캐나다 수출용 차량의 생산을 일시 중단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8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마쓰다는 미국 앨라배마주 공장에서 제조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CX-50' 중 캐나다 수출용에 한해 5월 12일부터 생산을 중지합니다.
캐나다 이외 지역에서 판매되는 CX-50은 계속해서 생산합니다.
마쓰다는 캐나다에 공장이 없어서 미국에서 만든 차를 수출해 왔습니다.
지난해 마쓰다가 캐나다에서 판매한 자동차는 약 7만2천 대였으며, 그중 CX-50이 15%를 차지했습니다.
닛케이는 마쓰다의 이번 결정과 관련해 "생산 중지 기간은 밝히지 않았다"면서 "(마쓰다가) 트럼프 행정부가 발동한 수입차에 대한 25% 관세와 캐나다가 발동한 보복 관세 영향을 주시할 것"이라고 해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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