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 머니쇼+ '애프터마켓 브리핑' - 도지은 

애프터마켓 브리핑입니다.



출범 두 둘째에 접어든 대체거래소가 시장 점유율 20%를 넘어서는 등 순항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0일간 관세 유예를 발표한 다음 날에는 프리마켓 거래대금만 1조 5000억 원에 달했는데요. 

한국거래소의 거래시간 외의 시간대에 해외 주식시장 분위기에 따라 선제대응을 하는 경우가 많아진 탓이겠죠. 

애프터마켓도 꾸준히 거래대금을 늘려온 것 확인이 가능합니다. 



한편 키움증권에 이어 미래에셋증권에서도 프리마켓에서 주문 오류로 인해 매매거래가 지연됐습니다. 

정규장 개장 이후에도 프리마켓 주문이 정상적으로 처리되지 않았습니다. 

오후 1시 이후 서비스를 정상화한 상태인데, 지연된 주문 건들의 경우, 서비스가 정상화될 때까지 반나절 가까이 묶여있으면서 고객 불편으로 이어졌습니다. 

시스템 문제가 아닌 직원 실수 때문인 것 앞으로도 이런 문제가 반복되면 대체거래소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에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는 분위기입니다. 

참고하시면 좋겠고요. 

메인 마켓에서 바톤을 이어받은 애프터마켓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삼성전자 0.36% 오르면서 55,300원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고요. 

SK하이닉스도 0.23% 오르면서 175,300원에 움직임 보이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하락세 그대로 이어갑니다. 

1% 하락하는 모습이고, 삼성바이오로직스도 0.76% 약세 이어갑니다. 

현대차는 2% 거의 3% 가까이 오르면서 187,100원 선에서 상승세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어서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들도 보겠습니다. 

유일하게 빨간불 켜고 있는 종목 알테오젠 4.52% 오르면서 393,000원 선에 움직이고 있고요.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는 1%와 각각 0.83% 하락하면서 움직임 보이고 있습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까지 0.71% 하락하면서 개별적으로 시총 상위주들 전반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애프터마켓 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