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윤도준 의학상'에 함병주 고대 교수 선정
SBS Biz 정광윤
입력2025.04.18 10:55
수정2025.04.18 10:56
동화약품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공동제정한 '제9회 윤도준 의학상' 수상자로 함병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우울증, 조울증, 불안장애 등을 전문분야로 진료하고 있는 함 교수는 우울증 환자 치료·회복에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해온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함 교수는 지난 1993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고대의료원 의학연구처장, 고대 안암병원 연구부원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학술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생물정신의학회 이사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함 교수는 "우울증 회복에 기여하 연구 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주신 상인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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