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대행 "추경안 다음 주 초 국회 제출…신속한 처리 간곡히 호소"
SBS Biz 정동진
입력2025.04.18 10:32
수정2025.04.18 11:03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연합뉴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2조 2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오늘(18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주 초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오늘 추경안 심의·의결을 위한 임시 국무회의를 소집한 자리에서 "국회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이견이 없는 과제 중심으로 추경안을 마련했다"며 "일체의 정치적 고려없이, 오직 국민과 국가 경제만을 생각하며 대승적으로 논의하시고 신속하게 처리해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시급한 정책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민생·경제 회복의 소중한 마중물이 현장으로 적기에 투입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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