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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K리그2 생중계 시작…객원해설로 구단 서포터 참가

SBS Biz 김동필
입력2025.04.18 09:50
수정2025.04.18 09:50


SK브로드밴드가 지역 채널 'ch B tv'에서 K리그2 생중계를 시작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K리그2는 한국 프로 축구 리그 2부로, 14개 팀이 경기하고 있습니다.

첫 충계는 내일(19일) 오후 2시 열리는 인천 유나이티드 FC와 천안 시티 FC의 맞대결입니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에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 축구단과 화성 FC의 경기가 방송됩니다. 

SK브로드밴드는 올해 시즌 종료까지 수원 삼성 블루윙즈 축구단, 인천 유나이티드 FC, 화성FC, 안산 그리너스 FC, 천안 시티 FC, 충남 아산 FC 등 6개 구단의 50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구단이 속한 경기, 인천, 천안, 아산 방송 권역 중심으로 송출하며, 상대 팀에 따라 부산 등 지역에서도 추가 편성합니다. 또 각 구단 서포터가 객원 해설로 참가해 팬들의 목소리와 구단만의 이야기를 전하는 특집 방송도 마련된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K리그2 중계방송을 통해 지역 축구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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