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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용 항암 치료 시 기존 항암제 건강보험 혜택 유지

SBS Biz 정동진
입력2025.04.18 07:53
수정2025.04.1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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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원인 1위 암(PG) (사진=연합뉴스)]

암 환자들이 기존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던 항암제와 새로 개발된 비급여 항암 신약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에도, 기존 약의 건강보험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의 '요양급여 적용에 관한 세부사항 일부 개정 고시안'을 행정예고하고,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환자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포기하는 상황을 막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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