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용 항암 치료 시 기존 항암제 건강보험 혜택 유지
SBS Biz 정동진
입력2025.04.18 07:53
수정2025.04.18 08:12

[사망원인 1위 암(PG) (사진=연합뉴스)]
암 환자들이 기존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던 항암제와 새로 개발된 비급여 항암 신약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에도, 기존 약의 건강보험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의 '요양급여 적용에 관한 세부사항 일부 개정 고시안'을 행정예고하고,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환자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포기하는 상황을 막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환영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7·8월에는 진에어 타지 말라"…기장이 올린 글에 진에어 발칵
- 2.[단독] 새마을금고서 개인정보 유출…고객은 몰라
- 3."540만원 부으면 1080만원에 이자까지 준다고"…이 통장 뭐길래?
- 4.10억 로또 둔촌주공 줍줍 나온다…무주택자만 청약?
- 5.'와우회원도 돈 내세요'…쿠팡플레이, 클럽월드컵 유료 중계
- 6.[단독] 전국민 25만원 차등지급?…민주당, 지역화폐 기류변화 감지
- 7.월급처럼 통장에 매달 배당금 꽂히는 날 곧 온다?
- 8.출퇴근길 삼성전자 못 산다?…대체거래소 30%룰 '발목'
- 9."中 텐센트, 20조원에 넥슨 인수 검토"
- 10.매달 20만원 지원…서울시 청년월세 대상자는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