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해진공, HMM 영구채 주식 전환…지분율 67%에서 72%로
SBS Biz 정동진
입력2025.04.18 07:52
수정2025.04.18 08:11
[HMM (HMM 제공=연합뉴스)]
정부가 마지막으로 갖고 있던 HMM 영구채를 주식으로 전환했습니다.
HMM은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가 보유한 7천200억원 규모의 HMM 전환사채 주식 전환권이 행사됐다고 어제 공시했습니다.
산은과 해진공의 HMM 지분율은 기존 67%에서 72%로 높아지는데, 위험가중자산 산정 시 주식에 높은 위험가중치가 적용되는 만큼 산은의 BIS 자기자본비율은 소폭 하락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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