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장애인 재활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성료
SBS Biz 최나리
입력2025.04.17 18:19
수정2025.04.17 18:32
[(왼쪽부터) 엄종숙 삼성농아원 원장,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 김복규 한국산업은행 수석부행장. (사진=한국산업은행)]
한국산업은행이 청각장애 아동의 재활을 돕기 위해 삼성농아원과 장애인 재활기금 마련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지난 16일 열린 바자회에서는 동대문 의류상가 등에서 기증받은 패션잡화와 사회적 기업(삼성농아원 출신 직원으로 구성)에서 만든 식·음료 판매 등이 이뤄졌습니다. 마련된 판매 수익금 2천3백만원 전액은 청각장애 불우 아동의 재활사업에 쓰여질 예정입니다.
한국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가 청각장애 아동의 재활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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